QT

‪#‎시심QT‬ _ 즐거워하는 예루살렘 (느 12:31-43)

푸른메아리1 2013. 8. 14. 11:39

‪#‎시심QT‬ _ 즐거워하는 예루살렘 (느 12:31-43) 

하나님께서 기쁨을 충만하게 하시니 예루살렘의 하나님 백성들은 마음껏 찬송하고 경배하며 하나님 앞에서 즐거워한다.
전쟁과 살육, 예루살렘의 파괴와 삶의 터전을 상실한 아픔, 절망과 인고의 세월이 지나고 정말 아무도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예루살렘의 회복을 경험한 이들은 아마도 벅찬 감격을 주체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마침내 알았을 것이다. 그 숱한 세월들 속에서 늘 함께하신 하나님을, 대적들의 위협과 척박한 환경 속에서 느헤미야를 보내주시고 마침내 회복의 역사를 이루신 하나님을... 
아무리 절망스러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도, 희망을 꿈꿀 수조차 없는 현실이 포위하고 있어도, 심각하게 무너져서 회복이 요원해 보이는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은 회복의 역사를 진행하시고 무한한 즐거움과 기쁨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나님이 시작하시고 진행하시는 그 역사에 동참하기만 한다면 우리는 오늘도 새 소망을 품을 수 있고 세상이 줄 수 없는 참 기쁨 안에 충만히 거할 수 있는 것이다.
"나의 힘이 되시는 여호와여, 이 아침에 기쁨의 씨앗을 내 중심에 심어주시고 새 소망과 용기를 주시는 당신을 찬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