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영성과 성(性)

다르게 살기 - 혼전 순결을 지키는 것에 대하여

푸른메아리1 2010. 2. 22. 23:25

"혼전 순결을 지켜야 한다는 초대교회의 요구도 그리스도인의 삶의 증표로 자리 잡아야 한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그들이 하나님의 소유이기 때문에 성적 순결을 지켜야 한다고 가르쳤다. 따라서 성적 방종은 하나님께 죄를 짓는 일이다(고전 6:12-20). 우리는 젊은 그리스도인들이 순결을 지키는 것을 격려하고 기뻐해야 한다. 또래 집단의 거센 압력에 굴하지 않고 순결을 지킴으로써 성적으로 세상과 다르게 살아가는 것은 대단한 사건이다. 그리스도인이 사는 방식이 세상과 아무 차이가 없다면 신뢰를 얻을 길이 없다."
- 제임스 휴스턴, 즐거운 망명자, IVP, 2009, 200면

고린도전서 6:12-20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다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내가 무엇에든지 얽매이지 아니하리라 음식은 배를 위하여 있고 배는 음식을 위하여 있으나 하나님은 이것 저것을 다 폐하시리라 몸은 음란을 위하여 있지 않고 오직 주를 위하여 있으며 주는 몸을 위하여 계시느니라
하나님이 주를 다시 살리셨고 또한 그의 권능으로 우리를 다시 살리시리라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가지고 창녀의 지체를 만들겠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창녀와 합하는 자는 그와 한 몸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일렀으되 둘이 한 육체가 된다 하셨나니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느니라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