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영성, 보냄 받은 공동체 이야기

#시심QT _ 행 20:1-12 : 복음의 열정, 복음의 동역자들


오늘 말씀은 바울의 선교팀이 마게도냐와 헬라, 드로아를 방문하면서 선교 사역을 진행한 이야기입니다. 특히 바울이 드로아에 머물 때 밤새도록 복음을 나누는 장면과 바울의 선교팀에 합류하여 '여정을 함께한' 이들에 대한 상세한 소개가 인상적입니다.


복음으로 충만하여 밤새도록 이야기해도 다함이 없는 바울의 열정! 그리고 그와 함께하면서 이러한 위대한 여정을 함께하는 동료들의 공동체!


이러한 열정과 공동체를 사용하여 그분의 나라를 전파하시는 하나님!


새 아침을 맞이하면서 나는 복음으로 충만한 열정을 가지고 살고 있는지, 복음 이야기를 나누는 공동체와 함께하고 있는지를 돌아보게 됩니다.


한편으로는 팍팍한 일상 속에서도 '보냄받은 의식'을 잊지 않도록 해 주는 공동체가 있어서 감사하면서도 그러한 공동체 안에 머물기만 하고 복음의 열정으로 충만하여 이를 나누는 삶은 주저하는 제 모습을 보게 됩니다.


사도행전 전체에서 선교팀을 이끌면서 열정을 불어넣어 주시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복음을 나눌 수 있도록 추동해 주시는 성령님이 계심을 묵상하면서 오늘 나와 우리 공동체도 성령님이 주시는 열정을 소망하면서 일상에서 선교하는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시냇가에심은나무

Posted by 푸른메아리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