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영성, 보냄 받은 공동체 이야기

‪#‎시심QT‬ _ 성령과 동역(행 11:19-30)

안디옥 교회의 설립과 부흥의 과정에는 성령 하나님의 주도와 바나바 및 바울 등 성도들의 동역이 있었습니다. 박해로 인해 쫓겨나다시피 안디옥에 이른 성도들은 복음을 나누라는 성령님의 촉구에 반응하였고 예루살렘 교회는 바나바와 바울을 파송함으로써 이를 적극 지원하였습니다. 바나바와 바울도 성령충만함으로 일했기에 안디옥 교회는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교회로 성장하게 되었으며 기근으로 고통받던 예루살렘 교회를 돕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입니다.

형편이 어떠하든지 복음을 나누는 것.
인간의 힘이 아니라 성령님과 동역함으로 행하는 것.
그리고 동역자들간에 서로 협력하고 교회들이 서로를 돕는 것.
이것이 교회를 교회되게 하고 부흥의 역사를 일으킴을 봅니다.

오늘도 성령충만함으로 보냄받은 곳에서 복음을 나누고 살아내기 위하여 기도하는 아침입니다.


Posted by 푸른메아리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