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기도
#몸 _ 몸으로 살면서 드리는 기도
"우리를 창조하셔서 몸을 허락하여 주신 하나님 아버지, 몸을 입고 오신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의 몸을 거룩한 산 제사로 받아주시옵소서. 우리는 몸으로 당신이 만드신 세상 안에 있고 그 세상을 온 몸으로 느끼며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몸으로 당신을 노래하고 찬양하며 몸으로 당신이 맡기신 일을 감당하고 있음도 고백합니다. 그러므로 아버지 하나님, 우리의 몸이 이토록 소중한 것인데도 우리가 몸을 귀하게 여기지 않고 혹사하거나 거룩하게 대하지 못하여 당신 앞에 온전히 서지 못하는 것이 당신 앞에 부끄러운 일임을 고백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몸으로 하나님 당신께 영광돌려 드릴 수 있도록 늘 신실하게 하여 주소서. 그리고 기도합니다. 우리의 몸이 강건하여 당신의 나라를 위하여 생각하고 행동하고 손발로 일할 때 부족함이 없게 하여 주소서. 질병 가운데 있거나 몸이 연약해져 있을 때 당신의 선하신 뜻 안에서 회복되게 하여 주소서. 오늘 우리가 몸으로 행하는 일들이 당신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일로 잘 드려져서 좋은 열매로 맺어지게 하여 주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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