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영성, 보냄 받은 공동체 이야기

#시심QT _ 아브라함과 아비멜렉의 언약 (창 21:22-34)

"네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도다" (22절 중)

아비멜렉의 아브라함에 대한 평가. 아비멜렉은 아브라함에 대한 이런 인식에 의해 상호 언약을 맺자고 제안한다.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서 아비멜렉과 언약을 맺고 그 땅의 합법적 우물 사용권을 확인받는다.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 에셀 나무를 심고 거기서 영원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으며" (33절)

아비멜렉과의 언약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언약이 이루어져 간다는 의식을 가지게 하였다. 더디게 느껴지지만 약속을 이루어가시는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에셀나무를 심은 아브라함의 심정은 어떠했을까?

오늘도 삶의 현장에서 에셀나무를 심는다.


Posted by 푸른메아리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