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심QT _ 야고보서 4:13-17 자기 자랑에 우쭐대며 교만한 자들에 대한 경고
어느 정도 재력과 경력이 쌓이면 자신도 모르게 우쭐대며 교만해지기 쉽다. 그저 쉬이 사라지는 안개와 같은 존재가 인간인 것을 망각하고 시간과 미래에 대한 통제권을 자신이 쥐고 있는 것처럼 착각하기 쉽다.
오늘 말씀은 이런 부류의 사람들에게 일침을 가한다. 다른 도시에 가서 일년 정도 사업을 하여 이문을 남길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우쭐대며 떠드는 이들에게 인간은 내일 일을 알지 못하며, 오직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라고 말하는 습관을 들이라고 권면한다.
마음 속에 여러가지 계획이 있지만 "주의 뜻이면"이라고 겸손히 인정하면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어야 하겠다. 수중에 돈이 많아서 이런저런 사업 계획을 떠들고 다닐 입장은 되지 못하지만 쌓여가는 나이와 경력과 여러 조건들 가운데 스며드는 교만을 경계하고 삶에 대한 통제권이 자신에게 있다는 착각을 경계해야 하겠다.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심QT _ 시 119:65-72 주님의 '고난 교과서'를 통해서 배운 이의 고백 (0) | 2015.03.02 |
---|---|
#시심QT _ 약 5:13-20 _ 고난, 즐거움, 교회 공동체, 기도에 대한 야고보의 권면 (0) | 2015.02.28 |
#시심QT _ 시 119:57-64 _ 여호와는 나의 분깃 (0) | 2015.02.23 |
#시심QT _ 시 119:41-48 _ 말씀을 사모하는 이의 자유와 담대함 (0) | 2015.02.09 |
#시심QT _ 행 28:16-23. 복음으로 인하여 자유로운 사람. (0) | 2015.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