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곧 예배다>
"우리가 행하는 모든 것들이 하나님께는 중요한 문제들이기에 교회와 비즈니스를 구분하는 성-속의 이분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 말의 의미는 하나님이 창조주이심을 믿고, 우리가 피조물을 돌보는 청지기(혹은 관리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일한다면, 일이 곧 예배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이것은 '일터에서의 신앙'이 아침 시간에 큐티를 하거나 점심 시간에 동료들과 복음적인 대화를 나누는 것, 그 이상임을 의미한다. 우리는 우리의 삶에서 매 순간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목적을 발견하기에, 예배란 근무하는 매 시간에 우리가 수행하는 모든 일이 될 수 있다. 즉, 우리가 판매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프레젠테이션을 하거나, 메모를 하거나 혹은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조차도 예배가 될 수 있다." - 레이몬드 바케/윌리엄 헨드릭스/브래드 스미스, 일의 즐거움 워크북, 디모데, 2010, 44면.
'일상영성과 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귀한 일, 고단한 일(홍정환) (0) | 2013.07.05 |
---|---|
일터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 것인가? - 세상 속에서 거룩한 상상력으로 살기 (0) | 2013.06.28 |
"주께 하듯 하라", 갑을 위한, 을을 이용하기 위한 윤리인가? (0) | 2013.06.28 |
재미있는 일과 하기 싫은 일 (0) | 2013.06.19 |
직장에서의 미션얼 라이프와 인내 (0) | 2013.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