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영성, 보냄 받은 공동체 이야기

<일이 곧 예배다>

"우리가 행하는 모든 것들이 하나님께는 중요한 문제들이기에 교회와 비즈니스를 구분하는 성-속의 이분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 말의 의미는 하나님이 창조주이심을 믿고, 우리가 피조물을 돌보는 청지기(혹은 관리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일한다면, 일이 곧 예배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이것은 '일터에서의 신앙'이 아침 시간에 큐티를 하거나 점심 시간에 동료들과 복음적인 대화를 나누는 것, 그 이상임을 의미한다. 우리는 우리의 삶에서 매 순간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목적을 발견하기에, 예배란 근무하는 매 시간에 우리가 수행하는 모든 일이 될 수 있다. 즉, 우리가 판매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프레젠테이션을 하거나, 메모를 하거나 혹은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조차도 예배가 될 수 있다." - 레이몬드 바케/윌리엄 헨드릭스/브래드 스미스, 일의 즐거움 워크북, 디모데, 2010, 44면.

Posted by 푸른메아리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