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영성, 보냄 받은 공동체 이야기

#시심QT _ 평강의 하나님, 평화의 주님(살후 3:16-18)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축복하면서 평강의 하나님께서 평강을 주시고 모든 성도들과 함께하시기를 간구한다. 메시지 성경에 따르면 바울은 평화의 주님을 언급하면서 이 평화의 주님이 서로 화목하게 지내는 선물을 주시는 분이시며, 이 주님이 성도들과 함께하시길 간구하고 있다.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이 평강과 평화가 아닌가 싶다. 교회 안에서, 사회 내의 여러 집단간에, 분쟁 중인 민족들과 나라들 간에 평강과 평화가 선물로 주어져야 한다. 평화는 필경 주님께 속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죄의 영향력 하에 있는 인간들에게 가장 결여된 능력이 바로 사랑하는 능력, 그리고 화평을 이루는 능력이다. 이는 오직 평강의 왕, 평화의 주님만 선물로 주실 수 있는 것이다. 교회 내에서, 국가의 내외부에서, 여러 집단간에 참된 평화를 주실 수 있는 주님께서 이 나라, 이 땅에 역사해 주시기를 간절히 간구한다.


Posted by 푸른메아리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