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심QT _ 행 28:11-15. 믿음의 친구들을 통해 위로와 힘을 주시는 하나님.
천신만고 끝에 로마에 도착한 바울. 그동안 숱한 고생을 겪으면서도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 가운데 마침내 로마에 도착하게 된다. 하지만 아무리 믿음의 용사이며 사도인 바울이라 하더라도 그간의 고초로 인하여 마음이 많이 상해 있었을 것이다. 그런 바울이 로마에 입성하자 소식을 듣고 믿음의 친구들, 성도들이 그를 맞으러 나왔다. 그들과의 교제는 바울의 믿음과 힘을 북돋아 주었다.
보냄받은 곳에서 복음을 위해 사는 일은 때로는 치열하고도 마음 상하는 일이기도 하다. 그러할 때 믿음의 친구들을 통해서 위로와 힘을 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기도 한다. 그야말로 믿음의 동역자들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오늘도 각처에서 복음을 위해 살아가는 이들이 함께하는 믿음의 동역자들로 인하여 힘을 얻기를... 나 역시 힘을 주고 위로가 되는 믿음의 친구가 되기를 기도하는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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